김천시 기독교총연합회(김천시 110개 교회)와 김천 남산교회에서는 연말을 맞아 지역의 따뜻한 온정을 정하는 이웃돕기 성품을 김천시에 기탁했다.

김천기독교연합회 이현세 목사와 임원, 장로연합회 임영식 장로와 임원, 김천 남산교회 이진상 목사와 교인들은 28일 김천시를 찾아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이 전달해 달라며 쌀 100포와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들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오늘 전달한 쌀과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아름다운 등불이 되고 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하는 밑바탕이 되었으면 한다고 하면서 혁신도시의 완공으로 새로운 발전을 준비하는 김천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이에 박보생 김천시장은 “각계각층에서 많은 성금과 금품을 보내주어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연말 성금납부에 예상외로 일반시민의 참여도 높고, 다양한 계층에서 힘을 보태주고 있다. 오늘 성품과 성금은 여러분의 뜻에 어긋남이 없도록 귀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했다.